한국일보

차량도주 돕고 37불 받았다 3년형

2019-12-19 (목) 12:00:00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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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 매장강도 공범...보석상 셀폰매장 등 털어

보석상, 셀폰매장을 털어온 매장강도 공범이 이달초 3년형을 선고받았다.

EB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엘리야 크라우더(20)는 2018년 10월 캐스트로밸리 메트로 PCS 셀폰매장에서 BB건을 들고 직원을 위협해 74달러를 빼앗은 마티 S. 귈런을 차량에 태우고 도주한 혐의로 지난 3월 기소됐었다. 도주 후 크라우더와 귈런은 74달러를 각각 37달러로 절반 나눠가진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검찰이 두 용의자의 문자메시지, 셀폰위치추적 등을 확인한 결과 보석상, 셀폰매장 등 다수의 매장을 털어온 과거 범행이 드러나면서 이들의 형량이 높아졌다. 귈런과 관련된 재판은 현재 진행중이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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