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몬트레이 한국학교 재정난 봉착

2019-12-18 (수) 12:00:00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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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외동포재단 지원금 대폭 삭감

몬트레이 한국학교 재정난 봉착

몬트레이 한국학교 이사들이 내년도 학교 운영기금 마련을 위해 이사회를 열고 있다.

몬트레이 한국학교 이사회가(이사장 손명자)가 재외동포재단 지원금 대폭 삭감에 따른 내년도 한국학교 운영기금 마련을 위해 15일 시사이드 한 식당에서 이사회를 가졌다.

한국학교는 그 동안 재외동포재단 지원금과 중가주한미식품상협회 지원금, 학생 등록금, 각 후원금 등으로 학교를 운영해 왔으나, 재외동포재단으로부터의 지원금이 대폭 삭감되면서 앞으로 학교 운영에 있어 재정 문제가 초래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사들은 2005년 이후 취소 되었던 비영리 단체 복원을 통해 각 카운티나 후원인으로부터 지원을 활성화 하고 학교 방과후 특별반을 통해 다양하고 알찬 수업을 진행 할것, 바자회 및 골프대회 등을 계획했다.

<이수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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