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선교단체 협의회 회장에 박상원 목사

2019-12-17 (화) 황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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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회장에 김순홍 목사, 총무에 이헌 목사 등

워싱턴주선교단체 협의회(AMAW) 차기 회장에 박상원 목사가 선임됐다.

협회는 지난 9일 오전 11시 페더럴웨이 등대교회에서 2019년 총회를 개최하고 제4대 회장에 박 목사((기드온동족선교회)를, 부회장에 김순홍 목사, 총무에 이헌 목사를 선임했다.

전임 회장인 이병일 목사는 그동안 수고한 임원들과 회원들의 협력에 감사의 이임사를 나눴고, 새로이 출범하는 제4기 임원들이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계속적으로 선교의 활성을 우리 지역에 펼쳐나가기를 당부했다.


신임 회장인 박상원 목사는 "내년 1월 6일 2020년 신년하례회 겸 제4기 출범식을 통해 지역 교회 목사님들과 회원들에게 앞으로의 장단기 계획을 나누며 더 많은 지혜와 협력을 구할 생각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2년 9월 출범한 워싱턴주선교단체는 초대 회장 오대원 목사, 2대 이상진 장로, 3대 이병일 목사가 맡았으며 제4기 임원진은 회장 박상원 목사, 부회장 김순홍 목사, 총무 이헌 목사, 서기 최성수 목사, 회계 최원종 목사로 출범된다.

현재 워싱턴주선교단체에는 12개의 선교단체가 가입되었으며, 워싱턴주에 기반을 두고 있는 선교단체는 내년 신년하례회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문의: 206-853-5273, 이메일: amainwashington@gmail.com

<황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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