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신사임당 재단 송년 모임

2019-12-14 (토) 12:00:00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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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 재단 송년 모임

송년 모임에 참석한 신사임당 재단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이종명 SF 라이온스클럽 명예회장, 강석원 부회장, 박은주 이사장, 박희례 회장, 황부자 신사임당, 최화자 이사.

신사임당 재단(회장 박희례)이 12일 쿠퍼티노 강석원 부회장 집에서 송년 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은주 이사장은 신사임당 재단의 창립 목적은 우리의 전통 예절을 지키고 율곡 이이를 키운 신사임당의 현모양처 정신을 후손들에게 가르치고 물려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모임에는 박희례 회장과 박은주 이사장을 비롯해 황부자 제2대 신사임당, 이종명 전 SF 라이온스클럽 회장 부부 등15명의 이사진들이 참석해 신사임당 재단의 창립 정신을 지켜나가기로 다짐했다. 신사임당 재단은 작년 제1대 신사임당 박희례씨에 이어 올해 제2대 신사임당으로 황부자씨를 선정한 바 있다.

<김경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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