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용 비닐봉지·스티로폼·종이봉투까지 퇴출
2019-12-07 (토) 05:36:08
서한서 기자
▶ 뉴저지 주상원 예산위 승인
▶ 미전국서 가장 강력한 규제
플라스틱 빨대는 요청시 지급
뉴저지에서 1회용 비닐봉지는 물론, 스티로폼 포장용기와 종이봉투까지 퇴출될 것으로 보인다.
5일 주상원 예산위원회는 1회용 제품 규제 법안을 승인해 주상원 본회의로 보냈다.
미 전국에서 가장 강력한 1회용 제품 규제로 평가받는 이 법안은 주내 일반 소매점에서 1회용 비닐봉지와 종이봉투, 스티로폼 또는 폴리스티렌으로 된 포장용기 등의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당초 금지될 것으로 예상됐던 플라스틱 빨대는 요청하는 고객에 한해서만 제공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법안에 따르면 발효 1년 후부터 1회용 비닐봉지 및 종이봉투 사용이 금지된다. 아울러 수퍼마켓의 경우 비닐봉지 사용 금지가 시작되고 첫 두 달동안 재사용이 가능한 봉투를 고객들에게 제공해야 한다. 또 2년 후부터는 스티로폼 포장용기 사용이 금지된다. 1회용 제품 금지 규정을 위반하다 적발되면 최초 500달러의 벌금, 2회째 1,000달러, 3회째부터는 5,0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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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