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디저트 콘테스트 열린다

2019-12-06 (금) 황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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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부인회 12일 요리강좌서

디저트 콘테스트 열린다
대한부인회 평생교육원(원장 김경숙)이 오는 12일 오후 5시30분 타코마 본관에서 마련하는 올해 마지막 요리강좌에서 디저트 콘테스트가 열린다.

대한부인회는 지난 2년 동안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온 요리강좌 올해 마지막 행사는 디저트 콘테스트를 마련하기로 하고 관심있는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이번 요리강좌에선 올해 강사로 나섰던 필가복, 서영숙, 아그네스 박, 사라 김씨 등이 나와 자신이 자랑하는 특선 요리를 선보인다.


이들이 내놓을 요리는 난자완스, 탕수육, 깐풍기, 짜장밥, 오이 닭살찜, 닭살냉채, 두부요리, 잡채, 오징어 무침, 겉절이 등이다.

요리강좌가 끝나면서 저녁식사와 함께 바로 디저트 콘테스트가 열린다. 디저트 종목은 케익, 쿠키, 파이, 떡, 한과 등이다. 디저트 콘테스트에 출품할 분은 요리강좌 전인 오후 5시까지 미리 출품 디저트를 준비해 가져와야 한다.

참석자들은 이날 출품된 디저트들이 전시된 테이블에 가서 마음에 들고 맛있는 디저트를 골라 시식한 뒤 최고 디저트에 투표를 하면 된다. 이 같은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1등, 2등, 인기상이 결정되고 투표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물도 증정된다.

대한부인회 커뮤니티홀: 123 East 96th St., Tacoma, WA 98445

<황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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