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10월 중간가 25만5,000달러 … 전년대비 3.7%·판매율 1% ↑
▶ 8개 카운티중 7개 카운티 가격상승

커네티컷 지역의 주택 평균 가격이 2019년 10월 전년대비 3.7% 상승해 2008년 불황 이후 지난 12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AP]
“부동산시장 활성화·경기회복세 징조”
커네티컷의 단독주택 평균 판매 가격이 지난 2008년 불황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뉴잉글랜드 지역의 부동산 관련 데이터를 수집해 판매하는 기업인 워렌 그룹에 따르면, 24만 6.000달러였던 지난해 10월 커네티컷의 단독주택 평균 판매 가격이 2019년 10월에는 25만 5.000 달러를 기록해 전년대비 3.7% 상승했다. 단독주택 판매율도 작년 10월 대비 1% 증가했다.
이같은 평균 가격은 지난 2008년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불황 이래 1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네드 라몬트 커네티컷 주지사는 지난 4일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경기 불황 후 12년 이래 단독 주택 평균 가격이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와 경기 회복세를 보여주는 좋은 징조라며 크게 반겼다.
셀리아 모스쿼라 브르노, 커네티컷 주택부서 커미셔너도 “커네티컷의 8개의 카운티 중에 7개 카운티의 주택 가격이 상승했다”며 “우리 부서에서는 주택 소유를 확대 시키고 주택 시장의 성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어떤 노력도 아끼지 않고 돕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부동산 전문가들은 단독주택 평균 가격이 28만 달러를 기록했던 2007년에 비해 12년이 지난 2019년 현재 아직도 10% 나 감소돼 있다는 건 지역내 부동산 경기가 여전히 침체돼 있다는 걸 보여 주고 있어 많은 일자리 창출과 높은 경기 성장률이 달성되지 않는 이상 회복이 쉽지 않을 거라는 것을 분석을 내놓고 있다.
한편, 지역 일간지 하트포드 커런트 (Hartford Courant)의 보도에 따르면 커네티컷의 169개의 자치제 중에 단 10개 타운(West Hartford, Barkham sted, Bridgewater, Darien, Union, Norfolk, Franklin, Eastford, Pomfret and Andover)의 주택 가격만이 2008년 불황이전의 평균 가격과 비슷하거나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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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용주 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