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ROTC 문무회 '송년회'
2019-12-05 (목) 12:00:00

북가주 ROTC 문무회는 1일 송년모임을 열고 선배에게는 존경을, 동기에게는 우정을, 후배에게는 사랑을 전할 것을 다짐했다. <사진 북가주 ROTC 문무회>
북가주 ROTC 문무회(회장 한치용)는 지난 1일 월넛크릭에 소재한 로스무어 골프클럽에서 한해를 돌아보는 송년회를 가졌다. 이날 북가주(새크라멘토-샌프란시스코-산호세)에 거주하는 ROTC 선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해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우정을 나눴다.
한치용 회장은 “금년 한해 특별히 ROTC 문무인들이 지역사회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했으며, 후배들에게 보다 많은 사랑을 전했다”면서 “완벽한 팀워크로 문무회를 지원한 부인회 활동으로 작년보다 더 큰 규모의 행사를 치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지난 5년간 회장을 맡아 모임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정현선(21기) 직전회장이 감사패를 받았고, 김면행(1기) 김종훈(1기) 원로선배들의 팔순 축하촬영도 있었다. 또 내년 5월 25일 LA서 개최되는 제26차 ROTC 미주총연대회를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고급식당의 캐더링 디너와 많은 경품, 도네이션으로 풍성한 송년회를 가진 북가주 ROTC 문무회는 내년 1월중에 신년회 및 정기총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