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학부형이 총기난사 협박 전화 뉴저지 클립사이드팍 고교 폐쇄소동

2019-12-03 (화) 07:27:25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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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학생들도 다수 재학하고 있는 뉴저지 클립사이드팍 고등학교에 2일 오전 한 학부형이 테러를 암시하는 전화를 걸면서 학교가 폐쇄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클립사이드팍 고교 학부형인 노스버겐에 거주하는 미사엘 에체바리아(44)가 학교에 전화를 걸어 총기를 난사하겠다고 협박전화를 걸었다.

경찰은 이날 학생들과 교직원 등을 안전한 곳으로 긴급 대피시키고 학교를 일시 폐쇄 조치했다.


에체바리아는 여자 친구와 함께 살고 있던 자신의 집에서 이날 오후 9시50분께 테러와 공공안전위협 등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상태다.

에체바리아는 지난 2007년에도 유니온 시티에서 테러 위협과 불법 무기 소지, 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적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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