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홈리스 셸터, 상한음식 제공 2백만달러 손해배상 소송
2019-11-27 (수) 12:00:00
이지훈 기자
뉴욕시가 운영하는 브루클린의 한 홈리스 셸터가 거주자들에게 상한 음식을 제공해 200만 달러의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다.
홈리스 셸터 거주자 6명은 소장에서 지난달 24일 브루클린 포트 그린에 위치한 어번 어덜트 패밀리 셸터에서 제공된 치킨 샐러드 요리를 먹고 식중독에 걸려 구토 증세 등 불편을 겪어 수차례 병원을 드나들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당시 식사에 사용된 닭의 일부가 유통기한이 두 달여 가까이 지난 것이 있었다며 셸터에 음식을 공급 및 운반하는 업체들에게 책임을 물었다.
이에 대해 뉴욕시 보건국은 이번 사건과 관련된 식재료를 조사한 결과 식중독을 일으키는 원인균은 발견된 바 없다고 발표했다.
<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