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NY, 라커펠러센터 차량 통행금지 우려 표명
2019-11-26 (화) 07:40:36
금홍기 기자
▶ “응급차량 운행도 지연” … 뉴욕시, “유연성있게 조치할 것”
연말연시를 맞아 맨하탄 라커펠러센터 주변 도로의 일반 차량 통행금지<본보 11월23일자 A4면> 정책과 관련해 뉴욕시소방국(FDNY)이 응급차량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FDNY 노조는 24일 뉴욕시정부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라커펠러센터 주변 도로의 일반차량 통행을 금지시킨 것은 맨하탄의 차량정체가 더욱 심화되면서 오히려 응급차량의 운행까지도 지연될 수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와 관련 뉴욕시는 차량이 통제되는 시간에 뉴욕시경(NYPD)과 교통국(DOT) 직원 등을 배치해 응급상황 등 필요한 경우 차선을 다시 열수 있도록 유연성 있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뉴욕시는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맨하탄 49~50스트릿과 5~6애비뉴 사이의 도로를 월~목요일은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 금요일은 오후 1시부터 자정,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일반차량의 통행을 금지시킨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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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