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소아암 환자들에 온정의 손길”

2019-11-26 (화) 07:33:39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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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팰팍 타운정부 골프대회 수익금 16,000달러

▶ 어린이 환자 2명에 전달

“소아암 환자들에 온정의 손길”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크리스 정(뒷줄 왼쪽에서 두 번째) 시장이 타운 내 소아암으로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알렉산더 티라크루즈와 엘리자베스 제티노 등 2명의 환아와 가족들에게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타운정부가 연말을 맞아 소아암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팰팍 타운정부는 25일 열린 월례회의에서 지난 10월 뉴욕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 ‘제1회 난치병 어린이 돕기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 전액 1만6,000달러를 타운 내 소아암 환자 2명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혜자는 팰팍 린드버그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타민족 알렉산더 티라크루즈 군과 엘리자베스 제티노 양으로 각각 8,200달러씩이 전달됐다.


크리스 정 팰팍시장은 “우연한 기회에 소아암에 걸려 힘겹게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게 되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기금모금을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팰팍 타운정부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연례화해 난치병 어린이 돕기 뿐 아니라 노인들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의료비와 장학금, 노인 프로그램 확대 등의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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