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파월역 현대화 공사비 1,130만 달러 승인

2019-11-26 (화) 12:00:00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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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F 바트 이사, 2020년 초 공사 시작 예정

SF 바트 이사회는 21일 파월 스트리트 바트역 현대화 공사비 1,130만 달러를 승인했다.

현대화 공사에는 화장실 개조와 티켓 구매기를 웨스트필드 샌프란시스코 센터 출입구로 이동하는 것 등을 포함한다.

또한 바트 플랫트폼에 LED 라이트 설치와 5피트 유리벽 설치 및 출입구 확장 공사도 할 예정이다. 바트 측은 만일 370만 달러가 더 확보되면 플랫트폼의 의자 교체와 할리디 플라자 출입구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사를 담당할 회사는 오클랜드의 프로벤 매니지먼트(ProVen Management Inc.)이며 아직 정확한 공사 시작과 종료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2020년 초에 시작될 예정이다.

<김경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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