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잔치

2019-11-25 (월) 12:00:00 김경섭 기자
크게 작게

▶ SV 한인회·북가주 나눔봉사회 주최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잔치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에서 효도잔치가 열렸다.

실리콘밸리 한인회와 북가주 나눔봉사회가 주최한 효도잔치가 지난 21일 산호세에 위치한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잔치는 11시부터 주최 측에서 뷔페로 준비한 점심 식사를 하고 1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됐다. 실리콘밸리 한인회장의 환영사와 박준용 SF 총영사, 김한일 김진덕정경식재단 대표, 애쉬 칼라 주하원의원, 리사 길모어 산타클라라 시장, 데이브 코테즈 산타클라라 카운티 수퍼바이저, 김현주 프리몬트 유니온 하이스쿨 교육위원 등의 축사 후 테너 이우정, 소프라노 이윤연, 소프라노 권윤희의 가곡의 향연과 실리콘밸리 한인합창단과 실리콘밸리 오케스트라의 가을 음악 축제가 이어졌다.

이날 잔치에 참가한 400명이 넘는 어르신들에게 각각 늘만나김치(대표 이원일)에서 김치 한 통과 우성 아메리카(대표 이민성)에서 두부 2모가 증정되었으며 각종 경품도 추첨으로 주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여러 단체와 개인들이 협찬을 했으며 특히 북가주 나눔봉사회 회원들이 나와 김치와 두부 포장 등을 도왔다.

<김경섭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