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2019-11-25 (월) 12:00:00

구세군 은혜교회가 22일 서니베일의 마켓에 설치한 자선냄비에 한 시민이 성금을 넣고 있다. <사진 구세군 은혜교회>
연말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한 구세군 자선냄비가 실리콘밸리 지역에 등장했다.
서니베일의 구세군 은혜교회(담임 오기현 사관)는 22일부터 구세군 자선냄비를 통한 모금운동에 나섰다. 이날 시작된 구세군 자선냄비를 통한 모금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까지 계속된다.
오기현 사관은 “ 실리콘 밸리는 비교적 소득이 높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가난한 가정들이 적지 않다”면서 “이러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위해 자선냄비 모금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직접 도네이션을 하기를 원할경우에는 메일로 보내도 된다. (Pay to order, The Salvation Army). 특별히 12월 14일에 보내는 성금은 매칭 펀드로 후원을 받게 되어 있어 그 날 참여하면 큰 도움을 받게 된다.
구세군 자선 냄비와 이웃 돕기 사역 문의는 서니베일 구세군 은혜교회 오기현사관(623-249-9828)에게 하면 된다.
주소: 1161 S.Bernardo Ave. Sunnyvale.CA 94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