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크리스탈 마운틴 곤돌라 주말 오픈

2019-11-2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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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24일 양일간…스키장은 추수감사절 오픈 예정

한인들도 많이 애용하고 있는 크리스탈 마운틴 스키장이 이번 주말 일반에게 마운트 레이니어 곤돌라를 개방한다.

시애틀에서 약 2시간가량 떨어진 크리스탈 마운틴은 2,600에이커 면적으로 워싱턴주 최대 스키 리조트로 시애틀 지역 주민들이 애용하는 스키 리조트다.

2011년 크리스탈 마운틴 스키장 설치가 완공된 마운트 레이니어 곤돌라는 스키장 베이스에서 해발 6,872피트에 위치한 크리스탈 마운틴 정상까지 약 10분여간 2,456피트를 오르면서 마운트 레이니어산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스키장측은 ‘아이콘 패스(Ikon Pass)’를 구매한 고객들에게 곤돌라를 공짜로 제공할 계획이며 스키장에서 판매되는 상품과 식당에서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크리스탈 마운틴 스키장은 다음주 눈이 예보됨에 따라 추수감사절에 맞춰 스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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