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구 목사
북가주교회 총연합회는 지난 18일 정기 총회를 갖고 새 회장에 조영구 목사(사진, 이스트베이 교협 회장.오클랜드 피스토스교회 담임)를 선출했다.
북가주 5개지역 교협 대표가 모여 더불린 반석정에서 가진 총회에서 총무는 김영석 목사(노스베이장로교회 )가 맡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총무로 일하다가 회장을 맡게된 조영구 목사는 “지역 교협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긴밀하게 유지하며 섬기는 자세로 직책을 감당하겠다”고 말했다. 조영구 목사는 “체육대회를 통해 친목을 다지며 산불등 재앙이 있을시를 대비하여 원활한 비상연락망 구축과 총영사관과도 협조 체제를 갖추는데 노력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그간 회장으로 1년간 일 해 온 민찬식 목사(콘트라코스타교협, 샬롬침례교회)와 조영구 목사(이스트베이 교협), 김순연 목사(산호세 교협, 산타클라라 순복음교회), 김영석 목사(노스베이교협. 노스베이장로교회), 박용준 목사(상항지역교회 연합회장, SF 심포니교회)등 5명의 지역 대표가 참석했다.
한편 2019-20년 각지역 교협회장은 산호세지역 고상환 목사(세계선교침례교회), 노스베이 지역 최은석 목사(산라파엘장로교회), 이스트베이지역 조영구 목사(피스토스장로교회) 콘트라코스타 지역 민찬식 목사(샬롬침례교회), 새크라맨트 지역 김숭목사(크로스포인트교회) 샌프란시스코 지역 박용준 목사(SF 심포니교회)가 맡아 봉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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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