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보행자 및 자전거 전용 도로 개통

2019-11-21 (목) 12:00:00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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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치먼드-산라파엘 브리지

콘트라 코스트 카운티의 리치먼드와 마린 카운티의 산라파엘을 연결하는 리치먼드-산라파엘 브리지의 6마일 길이의 보행자 및 자전거 전용도로가 16일 개통됐다.

4년 동안 2천만 달러를 들여 완성한 보행자 및 자전거 전용도로 개통식에는 도시교통위원회, 베이지역 유료다리관리청, 칼트란 4구역, 콘트라 코스타 교통청, 마린 카운티 교통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새로 개통된 보행자 및 자전거 전용도로는 리치먼드-산라파엘 브리지 상반부에 만들어졌다. 보행자 및 자전거 전용도로 개통은 자전거 이용자들은 대환영이지만 많은 비용이 들어가고 다리를 통과하는 차량이 고장이 났을 때 주차할 공간이 없어진 것 때문에 반대하는 사람들도 많다.

<김경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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