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코리안센터, 22일 수제 막걸리 제조 강습

2019-11-2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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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센터, 22일 수제 막걸리 제조 강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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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센터(KCI)가 주최하는 ‘한국문화 워크샵’ 시리즈로 ‘수제 막걸리 빚기’ 강습이 열린다.

22일(금) 오후 6시 샌프란시스코(3376 18th St., SF)에서 열리는 강습에서 막걸리의 역사를 배우며 직접 막걸리를 빚고, 안주와 함께 막걸리 즐기는 시간을 갖는다. 강사는 이미영씨.


원래 집집마다 필요한 술을 직접 빚어서 먹던 한국의 ‘가양주’ 문화는 일제가 세원을 확보하기 위해 집에서 술 빚는 걸 금지하면서 쪼그라들었다. 그러다가 1990년대 들어 주세법이 완화되면서 민간에서도 가양주를 합법적으로 만들 수 있게 됐다. 최근 들어서는 ‘막걸리 열풍’이 불면서 가양주 문화도 탄력을 받았고, 막걸리 제조 강좌가 인기를 끌고 있다.

문의 KCI (415)441-1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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