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리-남양주시 자매결연 체결
2019-11-16 (토) 12:00:00
서한서 기자
▶ 소콜리치 시장“타운정부 최초 한국 지자체 결연”
▶ 내년부터 학생 교환연수-공무원 파견 근무 등 교류

15일 뉴저지 포트리 타운홀에서 마크 소콜리치(오른쪽 5번째부터) 포트리 시장과 조광한 남양주 시장 등이 자매결연 의향서를 체결한 뒤 함께 기뻐하고 있다.
뉴저지 포트리 타운정부가 한국 남양주시와 자매결연 의향서를 체결하고 상호 교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마크 소콜리치 시장 등 포트리 정부 관계자들은 15일 타운홀에서 조광한 시장 등 남양주시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자매결연 의향서를 체결하고 우호 협력을 다짐했다. 양 도시는 내년께 정식 자매결연을 체결할 계획이다.
두 시장은 “의향서 체결은 그냥 보여주기식이 아니다. 양 도시가 서로를 구체적으로 협력하며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꼭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소콜리치 포트리 시장은 “포트리 타운정부가 한국의 지방자치도시와 자매결연을 맺는 것은 남양주가 최초”라며 “인구 100만을 눈앞에 둔 남양주시의 발전상을 배우고 싶다. 특히 공립교육 시스템에 대해 우리가 배울 것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광한 남영주 시장은 “내년부터 남양주와 포트리의 학생간 교환연수 프로그램 실시 등 양 도시의 파트너십은 인적 교류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것”이라며 “또 앞으로 남양주시 공무원 2명이 포트리 타운정부에서 파견 근무를 하게 된다. 이를 통해 남양주와 포트리간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해지고, 궁극적으로 포트리와 인근 타운의 한인사회에도 긍정적 효과를 주는 것이 자매결연을 체결하려는 이유”이라고 밝혔다.
의향서 체결 후 소콜리치 시장은 “내년 한국에 꼭 가겠다”고 강조했고, 조 시장은 “반드시 와달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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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