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나흘 앞으로

2019-11-13 (수) 12:00:00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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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2020년 2월15일까지 국외부재자 신고 접수

▶ 재외선관위, 17일 H마트 유니온 매장서 순회 접수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나흘 앞으로
인터넷·이메일로도 재외선거인 등록 가능

내년 총선을 앞두고 실시되는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뉴욕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현보영)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하는 국외부재자 신고를 11월17일~2020년 2월15일(오전 9시~오후 5시)까지 맨하탄 소재 뉴욕총영사관 민원실에서 접수를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재외선관위에 따르면 국외부재자(유학생, 단기 체류비자 소지자) 신고 접수가 시작되는 17일은 휴일이기 때문에 퀸즈 플러싱 소재 H마트 유니온 매장에서 순회 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재외선거인(영주권자) 변경 및 등록 신청은 선거일전 60일까지인 2월15일까지 가능하다.

이번 재외선거도 재외공관을 직접 찾지 않더라도 인터넷과 이메일을 통해서도 재외선거인 등록을 할 수 있다.

인터넷을 이용한 등록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재외선거 웹사이트(ova.nec.go.kr 또는 ok.nec.go.kr)를 방문해 여권번호와 주민등록번호만 입력하면 쉽게 신청할 수 있다. 이메일(ovnewyork@mofa.go.kr)은 재외선거인 신청서를 작성해 여권사본과 체류허가증 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재외선거인 신청서는 뉴욕총영사관 민원실이나 웹사이트(usa-newyork.mofa.go.kr),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웹사이트(ok.nec.go.kr) 등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뉴욕총영사관 이진필 재외선거관은 “재외선거 투표소는 지난 선거 때와 마찬가지로 뉴욕 1곳과 뉴저지 1곳, 필라델피아에 1곳 등 총 3곳에 설치할 예정이다”라며 “현재 뉴욕 투표소를 퀸즈 또는 맨하탄에 설치하는 방안을 두고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재외선거를 관리·감독하게 될 뉴욕재외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현보영 변호사와 함께 이진필 재외선거관이 부위원장, 이영하(더불어민주당 추천) 위원 등으로 지난달 위촉된 바 있다. 공석이었던 선관위원에는 자유한국당에서 추천한 이계훈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전 회장이 지난달 24일 위촉됐으며, 바른미래당에서는 추천자가 없어 현재 공석이다. 문의 646-674-6088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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