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블룸버그, 2020 대선 레이스 합류

2019-11-11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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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라배마에 출마신청서 제출

▶ ‘빅3’ 민주 경선 판도 뒤흔들 막판 변수 될지 비상한 관심

마이클 블룸버그(77) 전 뉴욕시장이 마침내 2020 대선 레이스에 합류했다.

AP에 따르면 블룸버그 전 시장은 지난 8일 앨라배마주 민주당 예비선거(프라이머리) 관리위원회에 2020년 대선 경선 출마를 위한 서류를 제출했다. 이로써 블룸버그 전 시장은 조 바이든 전 부통령, 엘리자베스 워런 연방상원의원, 버니 샌더스 연방상원의원 등 이른바 '빅3'가 주도해온 민주당 경선 판도에 큰 변수가 될 '제4후보'로 떠올랐다.

블룸버그는 애초 올해 초 경선 출마를 고려하다가 민주당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재집권을 저지하는 전략을 막후에서 돕겠다며 불출마를 선언했었다.

의회전문매체 더 힐은 '블룸버그가 2020년 경선 구도를 위협한다'면서 그의 레이스 합류가 민주당에 충격파를 안길 것으로 전망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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