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코코 박화영 회장, YPN 장학금 10만달러 쾌척
2019-11-09 (토) 06:16:06
서한서 기자
▶ 향후 5년간 2만달러씩 제공 장학금 약정식

8일 뉴저지 클립튼 소재 인코코 본사에서 박화영(왼쪽 5번째) 인코코 회장이 KCC 한인동포회관의 류은주(오른쪽 네 번째) 회장과 영피플스네트웍 소속 고교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세계적인 한인 네일스티커 제조업체 인코코의 박화영 회장이 한인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해 10만달러의 장학금을 쾌척했다.
박 회장은 8일 KCC 한인동포회관의 영피플스네트웍(YPN) 학생들을 위해 앞으로 5년간 총 10만 달러의 장학금을 제공하는 내용의 장학금 약정식을 열었다.
박 회장은 약정에 따라 이날 2만 달러를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5년간 매년 2만달러씩 총 10만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다.
KCC의 류은주 회장과 전지웅 이사는 “YPN은 고교생 대상 리더십 양성 프로그램이다. 장학금은 YPN 프로그램을 마치고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 가운데 선발해 지급할 계획”이라며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한 박화영 회장의 헌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한인사회는 물론 미국사회에서 왕성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실제 박 회장은 오랫동안 뿌리교육재단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가 하면 자신이 설립한 칼라스트릿 재단을 통해 미 지역사회에 매월 약 10만달러씩 기부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일에는 후배 양성을 위해 1,000석 규모의 콘서트홀을 지어달라며 모교인 한국의 한양대에 100억원을 기부해 큰 화제가 됐다.<본보 11월8일자 A6면>
박 회장은 “성공한 사업가라면 사회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우리 사회에 꼭 전하고 싶다. 한인 기업가들이 기부와 나눔에 인색하다는 통념을 깨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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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