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라몬 유소년 축구 코치 18세 소녀 성폭행
2019-11-09 (토) 12:00:00
김경섭 기자
산라몬 유소년 축구 코치 루크 에나(Luke Enna)가 그가 가르치는 18세 소녀를 수 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10월 20일 경찰에 체포됐다.
성폭행 피해자는 27일 오랫동안 산라몬 축구 클럽(San Ramon FC Soccer Club)의 코치인 루크 에나가 그의 집에서 그녀를 성폭행 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피해자는 27일 오후 5시 40분 경 코치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게 말했다. 그 시간은 루크 에나가 집으로 돌아오는 시간이며 그는 피해자의 동의 없이 그녀를 성폭행 했다. 경찰은 피해자의 신고 후 루크 에나에 대한 조사를 시작해 30일 그를 체포했으며 루크는 현재 마티네즈의 감옥에 수감 중이다.
루크 에나는 한때 도허티 밸리 하이스쿨(Dougherty Valley High School) 여자 축구팀 코치로 일한 적도 있다. 루크 에나에 대한 조사는 아직 진행 중이며 경찰은 그에 대한 다른 정보가 있을 경우 (925-973-2779)에 신고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
<김경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