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양성위해 모교에 100억원 기부한다
2019-11-08 (금) 07:28:22
▶ 박화영 인코코 회장한양대 콘서트홀 건립에 쓰일 예정

<사진제공=한양대>
뉴저지 소재 ‘붙이는 매니큐어’ 제조사 인코코의 박화영 회장이 후배 양성을 위해 한양대에 100억원을 기부한다.
한양대는 박 회장이 발전기금 100억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한양대에서 성악을 전공한 박 회장은 30여 년 전 성악 공부를 위해 미국으로 유학왔다 ‘매니큐어를 바르고 말리는 번거로움을 줄일 순 없을까’라는 궁금증을 시작으로 매니큐어 필름 개발에 도전했다. 이를 위해 박 회장은 1988년 인코코를 설립한 후 세계 최초로 매니큐어 필름 상용화에 성공했다.
뉴저지에 본사를 둔 인코코는 미국 매니큐어 시장의 20%를 차지하며 영국·프랑스·한국 등에 진출해 지난해 2,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박 회장이 이번에 기부한 100억원은 교내 콘서트홀 건립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