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조기투표 불구…뉴욕시 투표율 15% 그쳐

2019-11-08 (금) 07:19:02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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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압승예상 탓 관심 저조

올해 뉴욕주 본선거부터 조기투표가 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뉴욕시 투표율은 20%를 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뉴욕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뉴욕시 공익옹호관 선거에 72만3,462명의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15.1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월 치러진 공익옹호관 보궐선거 당시 42만2,946표보다 30만 표 가량 늘어난 것이지만 조기투표가 실시된 점을 감안하면 기대보다 낮은 수치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지난 달 25일부터 11월3일까지 실시된 뉴욕시 조기투표에는 6만110명이 참여해 1.3%의 투표율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뉴욕시 공익옹호관과 퀸즈검사장 등 대부분의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의 일방적인 압승이 예상됐던 점이 투표율을 끌어올리지 못한 주요 원인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한편 뉴욕주에서는 이번 본선거에서 310만2,177명의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해 26.3%의 투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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