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YPD, 올 10월까지 68건 신고
▶ ‘반유대주의’ 그래피티 절반이상
올들어 뉴욕시 지하철에서 발생한 증오범죄(Hate Crime)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경(NYPD)이 6일 발표한 ‘뉴욕시 지하철 증오범죄 현황’에 따르면 올 1~10월 증오범죄 신고건수는 68건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증오범죄 전체 건수인 44건을 이미 50% 넘게 증가한 수치이다.
유형별로 보면 인종차별적인 그래피티 증오범죄는 5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중 유대인을 겨냥한 ‘반유대주의’ 증오범죄가 39건이었다.
반유대주의 상징인 나치 문양 ‘스와스티카’(Swastika)가 지하철 안과 화장실, 역사 기둥 등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이와 관련 뉴욕시트랜짓은 “인종과 종교, 성별, 국적, 종교 등 특정집단을 겨냥해 행해지는 증오범죄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증오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CCTV(감시카메라)를 설치를 확대하고 뉴욕시경(NYPD)과 긴밀히 협조해 철저하게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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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