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태권도센터 5명 국가대표 선발
2019-11-08 (금) 12:00:00

<사진 엘리트 태권도센터>
쿠퍼티노 소재 엘리트 태권도센터(관장 배관일)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 전미아마추어연맹(AAU) 미태권도협회 주최 전국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왔다.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린 이 대회는 미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엘리트 태권도센터 Norcal Team Elite USA 품세팀이 참가해 5명이 국가대표로 선발, 이 팀의 스포츠 품세 시범이 ESPN에 방송되기도 했다. 이번 전국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들은 내년 2월 말 열리는 미 오픈 태권도 챔피언십에 AAU 미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 배관일 관장은 “이번 경기를 통해 한국의 얼과 정신이 서린 태권도를 알리고 우수한 결과를 통해 국위선양하는데 보탬이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