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나스 탈옥범 ‘체포'
2019-11-07 (목) 12:00:00
탈옥범 2명이 3일만에 체포됐다.
지난 3일 아침 살리나스에 위치한 몬트레이카운티 구치소에서 화장실 천장을 뚫고 탈옥한 산토스 폰세카(21)와 조나단 살라자(20) 살해용의자는 6일 새벽 국경순찰대에 의해 체포됐다.
이들은 5일 자정경 멕시코 티후아나에서 국경을 넘어 미국으로 재입국하려다가 잡혔다. 몬트레이카운티 셰리프국은 이들을 이송해 몬트레이카운티 구치소에 분리수감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쟁관계에 있는 갱단에 각각 소속된 폰세카와 살라자는 2018년부터 살인 혐의로 구치소에 갇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