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 운전자 특별 운전면허증 발급
2019-11-06 (수) 08:10:50
금홍기 기자
▶ 사이에그 주하원의원 법안 발의
▶ 자폐아 지원 비영리단체 반대
뉴욕주의회가 자폐 스펙트럼 장애(Autism Spectrum Disorder)가 있는 운전자들에게 특별 운전면허증을 발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네이더 사이에그 주하원의원이 최근 발의한 이 법안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운전자가 경찰 등에 단속을 당할 경우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특별 운전면허증을 발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는 사회적인 상호작용과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보이며, 흥미나 활동에서 제한적이고 반복적인 것이 특징인 신경 발달 장애 중 하나다.
하지만 이 법안과 관련해 반대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자폐아 지원 비영리단체들은 “자폐증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기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뿐 아니라 고용주가 운전면허증 제시를 원할 경우 자폐증으로 인해 불이익을 당할 수 도 있다”며 반대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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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