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립전쟁때 조지 워싱턴 장군 지휘본부 사용
▶ 카운티, 총 200만달러 예산 지원
17일 앤 피셔 밀러 삶 조명 행사 마련
완공후 미국역사 교육 현장 활용
수십 년간 버려져 있던 ‘밀러 하우스( Elijah Miller House)’가 복구되어 새로운 모습으로 일반에게 오픈 되었다.
노스 화이트 플레인즈에 위치하고 있는 ‘밀러 하우스’는 독립전쟁 때 조지 워싱턴 장군의 지휘본부로 사용하던 건물이다. 243년 전, ‘화이트 플레인즈 전쟁(White Plains Battle)’이라고 알려진 전쟁 당시인 1776년에 이 주택의 주인인 엘리야 밀러와 앤 피셔 밀러 부부는 조지 워싱턴 장군에게 이 집을 내어 주었다. 이 집은 1739년도에 엘리야 밀러의 부친인 존 밀러 씨에 의해 농장 주택으로 바로 이 자리인 140 Virginia Rd. 에 지어졌다.
라티머 웨체스터 카운티장은 작년 10월, 문화재를 보수해 웨체스터 카운티가 뉴욕 역사의 중심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또한 일반인 교육을 위해, 70만 달러의 카운티 예산으로 복구를 시작했다. 그 후 화이트 플레인즈의 민주당 하원의원인 데이비드 버크왈드 씨에 의해 25만 달러의 후원금이 모아져, ‘밀러 하우스’의 관광 안내소와 교육 강당을 지을 수 있게 되었다. 웨체스터 카운티는 지난 해 4월, 1, 300만 달러를 더 지원했다.
워낙 밀러 하우스 복구 계획은 2010년에 카운티 의회에서 통과가 되었으나, 당시 카운티장인 아스토리노 씨가 예산은 개인의 후원으로 감당되어야 한다고해 미뤄졌었다.
이 프로젝트를 맡은 ‘DOLL, The Daughters of Liberty Legacy)은 웨체스 터에서 활동하는 문화재 복구 전문기관으로, ‘밀러 하우스’의 1776년 당시의 기본적인 형태는 그대로 살리면서 또한 일반 관광객들이 효과적으로 역사의 현장을 답사할수 있는 장소로 복구하였다. 무너진 기반부터 시작해 지붕을 고치고 허물어진 벽과 굴뚝 등이 보수되고 관광 안내소가 지어진 ‘밀러하우스’는 현재 미완성인 상태로 일반 관광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마스터 플랜이 완공될 1년 후부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미국역사의 현장교육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밀러 하우스’는 노스 캐슬 타운의 문화재이며 웨체스터와 뉴욕주 뿐아니라 미국 문화재로 등록이 되어있다.
DOLL측은 지난주에 오프닝 행사를 마친 ‘밀러 하우스’에서 17일, 오전 11시, 오후 2시 두 차례 앤 피셔 밀러의 삶을 조명하는 행사를 마련한다. 문의: 914-949-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