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JFK 공항서 안면인식 출국확인 서비스 가동
2019-11-01 (금) 07:45:05
금홍기 기자
▶ 12월부터… 오버스테이 색출 등 목적
▶ 이달부터 애틀란타 공항서도 운영

JFK공항 터미널 1에 설치된 안면인식 시스템을 이용해 한 남성 탑승객이 출국수속을 밟고 있다. <사진제공=비전박스>
앞으로 JFK 공항에서 한국행 대한항공 여객기를 탑승하는 승객들은 안면인식 출국 확인 서비스를 받아야 한다.
대한항공은 12월 중으로 자사가 이용하는 JFK공항 터미널 1 청사 탑승구에 안면인식 출국확인 시스템을 설치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안면인식 출국확인 시스템’은 항공사가 확보해 연방이민당국의 데이터베이스에 입력된 탑승객 여권 사진과 탑승 수속과정에서 찍은 승객의 안면 사진을 대조해 외국인 여행자의 출국여부를 자동 확인하는 시스템으로 테러용의자는 물론 오버스테이 불체자 색출 등을 목적으로 도입됐다.
해당 항공사를 이용하는 모든 여행객들은 얼굴스캔에 반드시 응해야 한다. 시민권자도 예외가 아니다.
대한항공 측은 “탑승자의 여권이나 탑승권을 제시하지 않아도 안면인식을 통해 정보 확인이 가능하기 하기 때문에 비행기 탑승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11월부터 애틀란타 공항에서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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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