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IDNYC’ 발급 5주년 맞아 혜택 확대

2019-10-30 (수) 07:40:10 조진우 기자
크게 작게

▶ 내년부터 휘트니 미술관·링컨센터 재즈 등 할인혜택 추가

뉴욕시정부 신분증인 IDNYC가 내년 발급 5주년을 맞아 새로운 IDNYC 소지자 혜택을 대거 추가했다.

뉴욕시 발표에 따르면 2020년부터 맨하탄 휘트니 미술관(Whitney Museum)과 아폴로 극장(The Apollo Theater), 링컨센터 재즈(Jazz at Lincoln Center), 바지뮤직(bargemusic) 등이 IDNYC 소지자 할인 혜택 문화시설에 새롭게 추가돼 입장료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내년부터 아동 의류업체 ‘쿠키스 키즈 백화점’(Cookies Kids Department Store)과 온라인 꽃 배달업체 ‘1-800-Flowers’ 등에서도 새롭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메트로폴리탄뮤지엄과 뉴욕현대미술관(MOMA), 미자연사박물관 등 50곳이 넘는 박물관과 미술관, 수영장, 체육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에서도 여전히 IDNYC를 제시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뉴욕시는 오는 2020년 1월 IDNYC 카드 만기일이 다가옴에 따라 12월2일부터 온라인과 접수처를 통해 갱신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만기일이 60일 이하이거나, 만기일이 지난 지 6개월을 넘지 않은 IDNYC 소지자다.

이밖에 뉴욕시는 중학생들의 IDNYC 등록을 장려하기 위해 공립 중학교에 임시등록 센터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1일부터 브루클린 JHS291 중학교에 임시등록 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30일에는 브루클린 MS51 중학교, 11월14일에는 브루클린 MS562 중학교에 임시등록 센터가 새롭게 문을 연다. 뉴욕시는 10세 이상이라면 부모의 동의 없이도 누구나 IDNYC를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14년 발급을 시작한 IDNYC는 현재 130만 명이 이용 중이며 경제적 혜택만 5,5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진우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