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시안 경관 멘토역할·후배 양성 힘쓴다

2019-10-30 (수) 12:00:00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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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PD 아시안 고위급 경관 25명‘AAPEX’출범

▶ 내달 1일 공식 기자회견

뉴욕시경(NYPD)소속 아시안 고위급 경관들의 모임인 ‘아시안 폴리스 이그제큐티브’(Asian American Police Executives·AAPEX)가 공식 출범한다.

AAPEX는 내달 1일 맨하탄 1 폴리스 프라자에서 출범을 알리는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AAPEX에는 허정윤·찰리 김·환 김 등 3명의 한인 캡틴(경감)을 포함해 중국계 등 경감 이상 고위급 경관 총 25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허정윤 경감은 이와관련 “아시안 고위급 경관들이 힘을 모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AAPEX를 출범하게 됐다”며 “앞으로 한인을 비롯한 더 많은 아시안 경관들이 고위직에 오를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하고 후배 양성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NYPD의 2018년 경관 현황<본보 2월5일자 A2면>에 따르면 경감 이상 간부급 경관 426명 가운데 아시안 6명으로 다른 인종에 현저히 낮아 아시안 고위직 경관 배출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NYPD 소속 아시안 경관도 지난해 12월31일 기준으로 전체 경관 총 3만6,421명 가운데 2,938명으로 8%에 그치고 있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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