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한인유권자수 3만4,243명… 6년새 35% 급증
▶ 팰팍 타운 한인 표심이 당락좌우, 정치권 관심 높아
유권자 수 비해 투표율 더 높아져야 지적도
오는 11월5일 치러지는 뉴저지 본선거에서 한인 유권자 표심이 어디로 향할 지에 대해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높다.
최근 시민참여센터가 발표한 뉴저지 한인 유권자 현황에 따르면 2018년 기준 뉴저지 한인 유권자 수는 3만4,243명으로 6년 전인 2012년의 2만5,361명보다 35%나 늘었다. 특히 팰팍 등 일부 한인 밀집 타운에서는 한인 유권자가 해마다 늘고 있어 한인 표심이 선거 당락을 좌우할만큼 크다. 이번 본선거 역시 한인 표심에 대한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적지 않다.
시민참여센터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기준 뉴저지에서 한인 유권자가 가장 많은 타운은 팰팍으로 3,340명이다. 이는 지난해 11월 본선거 기준 팰팍 전체 등록 유권자 7,917명의 42.1%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어 포트리의 한인 유권자가 3,190명으로 두 번째로 많다. 이는 전체 유권자 2만423명 중 15.6%가 한인 유권자인 것.
전체적으로 한인 유권자가 500명이 넘는 타운은 13곳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한인 투표율은 더 높아져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2018년 기준 한인 유권자 투표율이 46.3%~60.8% 사이인 곳은 잉글우드클립스 등 소수에 그쳤다.
반면 팰팍·레오니아·클립사이드팍·테너플라이·클로스터 등은 투표율이 37.5%~46.7%에 머무르고 있고, 포트리·릿지필드 등은 투표율이 28.1%~37.4%에 그쳤다.
시민참여센터 등은 “2019년 본선거를 포함해 앞으로 한인 유권자 투표율이 더 높아져야 한인 정치력이 더 강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다음달 5일 치러지는 뉴저지 본선거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소가 운영된다. 자신의 투표소 위치는 시민참여센터 웹사이트(kac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718-961-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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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