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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팔래치아 산삼 드셔 보실래요?”

2019-10-2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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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채심 생산삼 특별 세일

▶ 천종산삼원

“애팔래치아 산삼 드셔 보실래요?”
14년 전통의 부에나팍 ‘천종산삼원’(공동대표 벤자민 장 장영숙)이 2019년 갓 캐온 ‘생산삼’을 선보이고 특별세일한다.

‘하늘의 기’와 ‘땅의 기’를 받은 신비의 명약이자 만병통치약으로 불리우는 천종산삼. 바야흐로 생산삼 시즌이 다가온 것이다.

많은 이들의 건강을 위해 한결같은 가격으로 내놓고 있는 보급형 산삼 제품을 살펴보면, 30년 미만 생산삼 1파운드는 450달러, 40년 생산삼 1파운드는 750달러다.


50년짜리 생산삼의 경우 1파운의 가격은 1,150달러로 시중가격 보다도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여기에 시중에서 구하기 쉽지 않은 최상급 명품 산삼은 3,500달러로 구매하기 전 반드시 상담이 필요하다.

가장 신선한 제품이 출고되는 이 맘 때쯤이면, 늘 동이 날 정도로 단골고객들의 예약주문이 밀려든다.

부에나팍 천종산삼원은 벤자민 장-장영숙 부부대표가 13년째 운영하고 있다.

현재 남편 벤자민 장 심마니는 켄터키, 테네시, 오하이오, 버지니아, 웨스트 버지니아, 노스 캐롤라이나 등 6개주를 돌며 ‘생산삼’을 캐는 데 여념이 없다. 2달여 남짓에 불과한 산삼채취 시즌인지라 40여명의 심마니와 함께 양질의 산삼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올해부터는 총 6개주의 산삼을 비교 체험해 볼 수 있는 디스플레이 전시장도 마련해, 고객들에게 산삼을 소개한다. 평소 인테리어 등에 관심이 많았던 인 장영숙 대표가 천종산삼, 영지버섯, 고목 등의 순수채취 자연물로 꾸민 ‘벽화 만들기’에 이은 야심작이다.

끝으로 장영숙 대표는 “100년이 훌쩍 넘은 산삼도 많이 보유하고 있는데 꼭 필요한 임자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며 “판매할 계획없이 고이 간직해온 백년 묵은 산삼들이지만, 귀하게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는 구입할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천종산삼원은 부에나팍 본점, 그리고 LA한인회관 3층에 분점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영업한다.

▲ 주소: 7342 Orangethorpe Ave #A102, Buena Park
▲ 문의:(213) 382-9191/(562) 400-0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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