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맵도 경찰·단속 카메라 위치 실시간 정보
2019-10-25 (금) 08:00:20
금홍기 기자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인 구글맵(Google Maps)이 경찰 위치와 단속 카메라 위치 등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글에 따르면 구글 맵을 사용자들이 차량 정체와 사고, 도로 공사구간 정보와 함께 경찰 차량과와 신호위반 및 과속 단속 카메라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한다.
구글은 “운전자들에게 더 많은 운행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 같은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뉴욕시경(NYPD) 등은 지난 2월 구글이 소유한 내비게이션 앱 ‘웨이즈’(Waze)에 대해 경찰 위치를 알려주는 기능을 중단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운전자들이 경찰의 과속이나 음주운전 등의 단속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악용하거나 경찰의 신변에도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실제로 지난 2014년 뉴욕시에서는 연말 웨이즈를 이용해 경찰관 2명을 총격살해한 뒤 용의자가 그 자리에서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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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