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마을’ 브루클린 다이커하이츠, 푸드트럭 영업 못한다
2019-10-21 (월) 07:42:16
이지훈 기자
앞으로 뉴욕의 크리스마스마을로 유명한 브루클린 다이커하이츠 지역에서 푸드트럭 영업은 할 수가 없게 됐다.
다이커 하이츠는 매년 12월 마을 일대 수십 채의 주택이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불을 밝히면서 매년 15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겨울철 주요 명소.
하지만 방문객이 몰려들면서 푸드트럭 등 상행위를 하는 차량과 업자들이 덩달아 모여들며 지역 주민들은 큰 불편을 겪어왔다. 주민들은 푸드트럭 영업으로 인해 차량매연, 발전기 소음 및 쓰레기 등으로 생활에 불편함을 호소하며 지난 수년간 시의회에 해결책을 요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저스틴 브래넌 시의원은 지난 8월 다이커 하이츠 10~13애비뉴와 81~86 스트릿 내 구역에서 푸드트럭 영업을 금지하는 조례안을 발의했으며 지난 17일 시의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드 블라지오 시장이 서명할 경우 올해 추수감사절인 11월 28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해당 구역에서 영업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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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