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들 “이제라도 인정해 다행” 환영
2019-09-27 (금) 07:24:55
조진우 기자
▶ 드블라지오 SHSAT 폐지 계획 재검토 입장 밝히자
뉴욕시가 특수목적고등학교 입학시험(SHSAT) 폐지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자<본보 9월26일자 A1면> 정치인들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은 26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뉴욕시 특목고 인종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의 노력은 처음부터 결함이 매우 많았다”며 “이제라도 시장이 자신의 계획이 효과적인 해결책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했다는 사실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토비 앤 스타비스키 뉴욕주상원의원도 “나는 시장이 SHSAT 폐지를 추진하기 전부터 입시제도를 변경하려면 모든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해야 한다고 강력 주장했었다”며 “이번 시장의 발언이 뉴욕시 교육시스템의 우수성을 유지하면서도 더 많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도 “모든 교육이슈는 모든 커뮤니티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라며 “드블라지오 시장의 SHSAT 폐지 계획은 특정 커뮤니티를 배제시킨 가운데 추진됐기 때문에 실패할 운명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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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