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리 가보는 2019 코리안 퍼레이드 <8> 꽃차
첫 참가 백제문화추진위, 백제문화 상징물로 장식
경협, 1회부터 빠짐없이 참가
오는 10월5일 개최되는 코리안 퍼레이드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들과 한인 단체들이 후원하는 형형색색의 꽃차들이 맨하탄 시내 한복판을 오색 물결로 수놓게 된다.
코리안 퍼레이드의 상징인 꽃차 행진은 매년 출품 단체 및 업체의 특징에 맞는 컨셉으로 꾸며져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화려한 빛깔을 자아내는 꽃차들은 코리안 퍼레이드 행렬의 중간 중간에 배치돼, 신나는 음악과 율동, 퍼포먼스 등을 통해 아메리카 애비뉴의 연도변을 메운 관중들을 매료시킨다.
올해 꽃차로 참가하는 단체는 H마트와 삼성, LG, 뉴욕한인경제인협회,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 K-국제민화협회, 백제문화추진위원회 및 미동부충청도향우회 등 8곳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꽃차를 출품하는 백제문화추진위원회는 꽃차 곳곳에 백제문화를 알리는 상징물을 설치해 70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널릴 알릴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참여하는 K-국제민화협회 역시 꽃차에 회원들의 아름다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코리안 퍼레이드를 찾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1회부터 올해 39회 퍼레이드까지 한 번도 빠짐없이 꽃차를 출품해 온 유일한 단체인 뉴욕한인경제인협회는 부설한국학교인 맨해튼한국학교 어린이들을 탑승시켜 한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준다는 계획이다.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 역시 꽃차에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어린이들과 풍물놀이 농악대를 승차시켜 상모돌리기 등의 다양한 전통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인 삼성과 LG 등 꽃차에도 한복을 곱게 차례 입은 학생들과 무용단원들이 탑승해 태극기를 흔들며 시민들과 하나 되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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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