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팰팍 공공장소서 전자담배 금지 추진

2019-09-26 (목) 07:37:06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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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 정 시장, 내달 타운의회 상정 계획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타운정부가 공공장소에서 전자담배 이용 금지를 추진한다.

현실화되면 뉴저지 한인 밀집타운 가운데 처음으로 전자담배 이용을 제한하는 사례가 된다.

크리스 정 팰팍 시장은 24일 타운의회 월례회의에서 관공서나 학교, 공원 등 공공장소에서의 전자담배A이용을 금지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정 시장은 “전자담배 흡연이 주민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높다. 특히 청소년 등 젊은 세대의 건강을 위해 전자담배 문제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타운정부 소유의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금지하는 현행 조례에 전자담배도 제한 대상에 포함시키는 개정안을 다음달 타운의회에 상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팰팍에서는 지난 2013년 채택된 조례에 의해 시청과 도서관 등 공공 건물은 물론, 공원과 수영장 등을 포함한 레크리에이션 구역 등지에서 담배를 피우지 못 한다. 이를 어길 시 최대 5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만약 개정안이 타운의회에서 통과되면 일반 담배와 더불어 전자담배도 공공장소 내 이용이 금지된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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