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리 가보는 2019 코리안 퍼레이드 <6> 아리랑 유랑단

미국 곳곳에서 한국 문화를 전파하고 있는 아리랑 유랑단.
세계돌며 ‘문화외교사절단’맹활약
한국문화 아름다움·우수성 알려
뉴욕3기 청년들 수준높은 공연 선뵈
<6> 아리랑 유랑단
전 세계 곳곳을 방문하며 한국의 아름다움과 전통을 알리고 있는 민간 청년외교단체 ‘아리랑 유랑단’이 10월5일 맨하탄 ‘아메리카 애비뉴’(Avenuew of America, 6th Ave)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2019 코리안 퍼레이드’에 참가해 뉴요커들에게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린다.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20~30대 젊은이들로 구성된 아리랑 유랑단은 이날 코리안 퍼레이드에서 30여명의 단원이 출연해 한국무용과 사물놀이, 탈춤 등 다양한 한국 전통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날 퍼레이드가 끝난 후 야외장터에서는 한복을 곱게 차례 입고 소고춤 등 한국 전통무용을 선보이며 우리나라 고유의 얼을 보여줄 예정이다.
문현우 단장이 지난 2012년 우리의 아리랑을 전 세계 만방에 알리고자 하는 목적으로 창단한 아리랑 유랑단은 그동안 칠레와 베트남, 독일, 이탈리아, 뉴욕 등 전 세계 19개국 42개 도시를 돌며 한국 문화를 전하는 ‘문화외교사절단’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창단 초기에는 국악 전공자들이 모여 활동했지만 한국 내 청년들에게도 한국문화를 알리자는 목적으로 아리랑 스쿨을 창업,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일반 청년들의 지원을 받아 한국 전통예술을 직접 가르치고 전 세계에 파견해 이를 전파하고 있다.
뉴욕에서도 이미 한국에서 파견된 1기와 2기 학생들이 다양한 한국 전통 문화를 뉴욕 곳곳에 전파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 코리안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뉴욕 3기 청년들 역시 약 4개월간의 연습을 거쳐 수준 높은 한국전통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아리랑 유랑단 관계자는 “뉴욕 최대 퍼레이드 중 하나인 코리안 퍼레이드에서 한국 전통 문화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행사에 보다 많은 젊은이들이 참석해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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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