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올리스트 이정윤,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개천절 기념 음악회’
▶ 내달 12일 답스 패리 우먼스 클럽
아리랑·미 현대작곡가 작품 연주
일반인 무료 관람 가능
웨체스터에 거주하는 비올리스트 이정윤 씨가 개천절 기념 음악회를 연다.
10월12일 오후 3시, ‘답스 패리 우먼스 클럽(Dobbs Ferry Woman’s Club, 54 Clinton Ave, Dobbs Ferry, NY 10522)’에서 열리는 이 음악회는 이씨가 대한민국 건국의 의미를 되새기며 오늘의 한국이 있도록 해준 한국전 참전용사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서울 예고를 졸업하고 도미, 메네스 음대에서 학사 및 석사를 한 이씨는 뉴저지 주립대, 마이애미 대학에서 음악박사 과정과 뉴욕 대학 스타인하트 예술대에서 전문인 과정을 졸업하고 조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그동안 NYU 심포니 수석연주자, 아스펜 뮤직 페스티벌, 메네스 음대 기금마련 여주 등 수많은 연주회에 참여했으며,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의 독주회 및 성남아트 홀, 영산 아트 홀과 예술의 전당 숙명여자 대학교 현대음악콘서트 등 활발하게 연주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답스 패리 우먼스 클럽 음악회에는 홍콩 출신 피아니스트 문정웡(Mun-Tzung Wong)씨가 맡는다. 뉴욕 지휘 협회의 창립자이자 이사이기도 한 문정웡 씨는 카네기 홀, 심포니 스페이스, 알리스 툴리 홀 등에서 연주를 했으며 미국내 여러 오페라 단 오케스트라의 어시스턴트 지휘자 등 다양하게 활약하고 있다.
이날 이씨는 한국 애국가와 아리랑, 미국 국가 그리고는 다니엘 투루브(Daniel Troob), 잭 델라노(Jack Delano) 알란 호바네스(Alan Hovaness) 등 미국 현대작곡가의 비올라 작품을 연주할 예정이다.
음악회에는 이 지역 참전용사들이 초대되며 리셉션이 마련돼 있고 일반인들도 무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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