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보다 7,200만 달러… 재산세 인상은 없어
로라 커렌 낫소카운티장이 16일 31억 달러 규모의 2020회계연도 예산안을 발표했다.
지난해 예산보다 약 7,200만 달러가 늘어난 것이다.
커렌 카운티장은 2020회계연도 예산안은 무엇보다 주택, 고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초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특히 예산 확충에 따른 주민들의 재산세 인상은 없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에 따르면 카운티정부 직원들에게 지급되는 급여 및 추가 수당 등의 비용에 9억400만달러로 가장 많은 예산이 책정됐다.
보건 분야에는 지난해보다 7.2% 증가된 3억4,540만 달러가 투입되며, 대중교통 인프라 유지 보수 및 개선에는 1억8,000만 달러가 지원된다.
내년 판매세로 거둬들일 세수는 지난해보다 1.9%가 증가한 1억2,770만달러로 책정됐으며 내년에 첫 시행될 인터넷 판매세로는 1,400만 달러를 거둬들일 것으로 추산했다.
뉴욕 아일랜더스가 연고지로 삼을 벨몬트팍 엔터테인먼트 콤플렉스 프로젝트를 통해서는 2,500만달러의 세수가 확보될 전망이다. 이번 예산안은 내달 30일 전까지 카운티의회를 통과해야 한다.
커렌 카운티장은 “카운티 주민들이 주거, 직장, 여가를 함께 누릴 수 있는 곳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며 이를 위한 투자에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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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