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글우드클립스 56.3%, 포트리 46.4%, 알파인 44.9% ↑
▶ 팰팍 19.3% 소폭인상 불구 학교 개보수안 통과여부 따라 인상 우려
뉴저지 주요 한인 밀집 타운의 평균 재산세가 지난 10년간 최대 60% 가까이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애즈버리팍프레스(APP)가 최근 입수한 뉴저지 타운 재산세 현황 자료에 따르면 잉글우드클립스의 평균 재산세는 2017년 현재 1만 2,850달러로 10년 전인 2007년 8,219달러에 비해 무려 56.3% 인상됐다.
대표적 한인 타운으로 꼽히는 포트리도 평균 재산세가 2007년 7,130달러에서 2017년 1만442달러로 46.4%나 올랐다.
또 알파인의 경우 2007~2017년 사이 평균 재산세 인상률이 44.9%를 기록한 것을 비롯 데마레스트 37.9%, 크레스킬 36.7%, 릿지필드 33.5%, 레오니아 30.3% 등 대다수 한인타운의 지난 10년간 재산세 인상률이 30%를 상회했다.
이 기간 주 전체 평균 재산세 인상률이 27%인 것을 감안하면 대다수 한인 밀집 타운에서 주 평균보다 높은 오름세를 보인 것이다.
주 평균보다 재산세 인상률이 낮은 곳은 팰리세이즈팍 등 소수에 그쳤다.
팰팍은 지난 2007년 평균 재산세가 7,885달러였지만 10년 뒤인 2017년에는 9,407달러로 올라 인상률이 19.3%를 기록했다.
하지만 팰팍에서도 최근 재산세 큰 폭 인상에 대한 우려가 크다. 총 6,300만 달러 규모의 학교 증개축안에 대한 주민 찬반투표가 11월5일 실시될 예정으로, 만약 통과될 경우 연간 수백 달러의 재산세 추가 부담을 져야 한다. 또 팰팍 타운정부는 내년부터 향후 4년간 타운내 부동산에 대한 가치 재평가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달 30일자로 각 주택 소유주에게 발송된 정부 공문에 따르면 주정부의 지시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단계적으로 팰팍 내 모든 부동산 공시가격 재평가 작업이 실시될 예정으로 향후 재산세 인상이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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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