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필라델피아 셔틀버스 운행사와 업무협약
▶ 셔틀버스 운행·탑승장소 추가로 승객들 편의 기대
아시아나항공 문유상(가운데) 뉴욕여객지점장과 이명우(왼쪽) 프라미스투어 대표, 션 조 코티지 트래블 대표가 업무 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 항공이 뉴욕~인천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을 위해 셔틀버스 서비스를 확대한다.
아시아나항공 뉴욕여객지점(지점장 문유성)은 11월 24일부터 뉴욕 노선을 증편함에 따라, 프라미스 투어, 코티지 트래블 등 뉴저지와 필라델피아 지역 셔틀버스 운행사와 셔틀버스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발표했다.
프라미스 투어와 코티지 트래블은 기존 운행 중인 뉴저지와 필라델피아 셔틀버스 서비스에 이어 야간 셔틀버스 서비스를 추가, 뉴욕과 한국을 오가는 아시아나항공 승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주요 탑승 장소 역시 확대된다. 기존 뉴저지 클로스터 골프 연습장과 포트리 한남체인에 이어 맨하탄 32가 이치우미 식당이 탑승 장소로 추가된다. 필라델피아 주요 탑승 장소는 엘킨스 팍 H마트, 차이나타운, 마운트 로렐 및 뉴저지 턴파이크 엑시트 11-12사이 휴게소다.
모든 셔틀버스 서비스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각 운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국에서 미국을 방문하는 아시아나 승객들도 셔틀버스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료는 무료다.
운행 정보:njshuttlebus.com (워커힐 여행사/프라미스 투어), ozshuttle.com (코티지 트래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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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