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바이원 갯원 프리·푸짐한 런치스페셜
“한국 대표 곱창 브랜드의 쫄깃한 매력에 푹 빠져보세요”
플러싱의 ‘곱창 이야기’가 가을밤, 최고의 짝인 소주와 곱창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곱창이야기 플러싱 지점은 한국의 대표적인 곱창 브랜드인 곱창이야기의 뉴욕 2호점으로, 할인가를 잘 활용한다면 한국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곱창 이야기 그대로의 맛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곱창이야기는 현재 9달러 95센트인 참소주를 비롯해 모든 종류의 소주에 바이원 겟원 프리 프로모션을 15일까지 적용하고 있다. 또한 현금으로 계산할 경우, 5%의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냉면과 곱창 세트를 14달러95세트에 즐길 수 있는 런치 스페셜 메뉴도 판매중이다. 곱창 대신 막창 또는 대창을 선택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냉면과 양념갈비, 냉면과 삼겹살을 각각 15달러95센트와 14달러95센트, 냉면은 8달러95센트에 할인하고 있다. 단 런치 스페셜은 평일 오전 11시30분~오후 3시까지다.
김지인 매니저는 “매년 한국의 본사에서 관리자를 파견, 곱창 유통 과정부터 조리법, 맛, 직원 교육까지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대표 곱창 브랜드의 맛을 플러싱에서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꾸준히 단골이 유입되는 이유 중 하나로 곱창 이야기측은 바로 7가지 천연 재료로 만든 ‘마법의 가루’를 꼽는다. 마법의 가루 등 조리 비법을 통해 곱창의 맛과 식감을 업그레이드시키면서 뉴욕에서 접하기 어려운 품질의 곱창 요리를 제공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곱창, 대창, 막창, 특양, 염통 등 구이를 먹고 난 후 볶아주는 볶음밥은 곱창에 익숙하지 않은 타민족 고객들까지 단골로 확보할 정도로 각광을 받고 있다. 불맛을 그대로 살린 곱창 전골, 낙곱(낙지 곱창) 전골, 낙곱새(낙지 곱창, 새우) 전골 등은 쌀쌀한 가을 밤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보내기에 최고의 친구라고.
개점과 동시에 뉴욕의 대표적인 맛집으로 소문나면서 고객들이 항상 2시간여를 기다려야 했던 맨하탄점과 달리, 플러싱점은 1층과 2층, 총 181석의 넓은 공간으로 대기 시간이 짧거나 기다리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장점이다. 곱창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을 위해 갈비, 삼겹살, 불고기, 혀밑구이 등의 메뉴도 갖추고 있다. 특히 꽃 모양의 꽃 삼겹살은 파채와 샐러드를 싸먹을수 있어 먹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메뉴다.
김 매니저는 “지난 2월, 개점 첫날에는 당초 기대보다 많은 고객들이 한번에 몰리면서 주문이 밀려 음식이 늦게 나왔었다”며 “이같은 시행착오가 개선되면서 최고의 서빙과 맛으로 단골 고객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한국에서 공수해 온 벽돌로 꾸민 현대적 인테리어, 고객들이 혼자서도 천천히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2인용 테이블로, 1인 고객들도 세련된 분위기에서 부담없이 곱창을 즐길 수 있다. 오픈 키친을 통해 보는 즐거움도 더하고 있다. 문의:929-200-7095 주소:160-18 Northern Blvd Flushing NY 1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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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