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반 다이크, 메시-호날두 제쳤다

2019-08-30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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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시즌 유럽 올해의 선수로 선정

반 다이크, 메시-호날두 제쳤다

UEF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버질 반 다이크가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

리버풀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를 제치고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반 다이크(28)는 29일 모나코의 그리말디 포럼에서 거행된 UEFA 챔피언스리그 대진 추첨 후 실시된 시상식에서 메시와 호날두를 제치고 유럽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메시는 지난 시즌 스페인 라리가에서 36골, 챔피언스리그에서 12골로 모두 득점왕에 오르는 눈부신 성적을 올렸으나 바르셀로나가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리버풀에 대역전패를 당한 것이 치명타가 돼 올해의 선수상을 반 다이크에 양보하게 됐다.

반 다이크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 올해의 선수상도 차지했다. 반 다이크는 지난 2018년 1월 사우스햄튼에서 리버풀로 이적하며 수비수로는 역대 최고인 7,500만파운드의 이적료 기록을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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