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차, 차에 깜박하고 귀중품을 놓고 왔네!”

2019-08-2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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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걱정 끝‘네버포겟미’가 도와 드립니다

▶ Kids Love, INC.

“아차, 차에 깜박하고 귀중품을 놓고 왔네!”
“아차, 차에 깜박하고 귀중품을 놓고 왔네!”


“당신의 자동차를 말하는 자동차로 바꾸세요”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누구든지 하루에도 몇 번씩 깜박 깜박할 경우가 많이 있다. 그래서 차 안에 핸드백, 지갑, 핸드폰 등 귀중품을 보이는 곳에 남겨두어 자동차 유리창이 수천 개씩 깨어지고 귀중품을 도난 당하는 일이 다반사다.


또한 미국에서 년간 약 40명의 어린아이들이 차량에 방치되어 죽어가고 있다. 한 예로 올해 뉴욕시에서는 생후 11개월짜리 쌍둥이가 무더운 날씨 속에 차 안에 8시간가량 남겨졌다가 사망했다.

뉴욕시 당국은 무더운 날씨에는 아이 부모들이 자녀를 차 안에 남겨둘 가능성과 관련해 “차 문을 잠그기 전에 잘 살펴봐라”라며 각별히 주의를 기울일 것을 요구하는 성명을 낸 바도 있다.

이제는 이런 걱정에서 해방되어 아무 걱정할 필요 없는 예방제품이 키즈러브사에서 “Never Forget Me”라는 제품으로 출시되었다. “네버포겟미” 제품은 자동차운전석 안쪽 손잡이 부근에 누구든지 쉽게 부착하여 목적지에 내리시기 전에 무엇이든 잊으시는 물건이 없도록 음성녹음 재생기능으로 도와 드린다. 잠깐 깜박할 동안 자동차가 말을 하며”아이가 내리지 않았어요”, “반려동물을 확인해 주세요”, 잊어버린 물건이 없으신가요” 등 자신이 직접 녹음한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음성녹음은 영어, 한국어, 일어, 스페인어, 중국어 등 5개 언어로 작동되는 시스템으로 제작 됐다. “네버포겟미” 출시기념으로 100달러짜리를 스페셜 세일가격 69.99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각 지역 총판 판매처도 모집 중이다.

주소: 255 S. Hill St. #413 LA
문의: (213)550-7377
온라인 주문: www.kidmylove.com / www.amaz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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