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태섭 목사 환영 및 조찬기도회
2019-08-27 (화)
이지훈 기자
24일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환영 및 조찬기도회가 열렸다. 이날 송태섭(앞줄 왼쪽 네번째) 목사를 비롯한 교계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사진제공=한국장로교총연합회 미동부지역 연합회>
한국장로교총연합회(이하 한장총) 미동부지역 연합회가 주최한 한장총 대표회장인 송태섭 목사 환영 및 조찬기도회가 24일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말씀을 전한 송태섭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가 흩어지기보다 하나 되고 연합하기를 원하신다”며 “한장총이 장로교의 정체성과 본질을 회복하며 한국교회의 희망이 되자는 구호를 내걸고 노력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송 목사는 한국의 대형 교회들이 동성애 차별금지법에 대해 이를 반대하는 집회에 참석하지 않고 방관하는 점, 영적으로 침체된 점, 교회 규모는 커져가지만 예수님이 계시지 않는 교회 등을 문제점으로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미국의 정치 경제 사회 부흥’, ‘한국 정치의 안정’, ‘뉴욕 교계와 목회자’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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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